| 한국바이오칩학회 2018년도 신임회장 인사말 |
| 등록일 2018년 01월 03일 17:58 / 조회수 445 / 작성자 KBC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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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는 한국바이오칩학회 회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희망찬 무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회원님들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늘 충만하시고, 소망하시는 꿈 모두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학회는 춘•추계 학술대회 각각 561명, 613명 참석이라는 새로운 기록을 세웠습니다. 계속 발전하는 학회, 신진연구자들이 참여하고 싶은 생동감 넘치는 학회임을 다시금 입증한 것이라 할 것입니다. 그 동안 학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으셨던 전임 회장님을 비롯한 임원 모두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우리 학회는 많은 회원님들의 참여와 관심으로 바이오칩 분야의 최첨단 연구정보 소개, 연구인프라 구축, 인력교류 및 신진인력 양성 등을 통해 바이오칩 분야 융합산업의 활성화와 융합학문의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왔습니다. 특히, 단백질 및 DNA 칩, 바이오멤스, 바이오센서, 나노융합, 헬스케어, 체외진단, 오간온어칩 기술을 포함한 다양한 학문 융합을 통해 바이오융합 분야의 교육, 연구, 학·연·산·병 교류의 중심 역할을 충분히 감당하고 있다고 확신합니다.
저는 올해 우리 학회의 슬로건을 "글로벌 한국바이오칩학회로의 도약"으로 설정했습니다. 세부 목표로는 첫째, 다양한 분야의 융합을 통한 바이오칩 연구의 새로운 지평 제시함과 동시에 학·연·산·병에 종사하는 여러 회원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한국바이오칩학회를 만들고자 합니다. 둘째, 회원 간의 활발한 소통을 통한 상생하는 교류의 장을 전국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하여 지역분회의 활동과 정부 및 기업 주도 바이오칩 관련 기획사업을 적극 지원하고자 합니다. 마지막으로, 우리 학회의 수준을 대변하는 BioChip Journal의 Impact Factor와 JCR Ranking을 개선하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한국바이오칩학회 회원 여러분! 2018년은 충직하고 용맹한 인간의 친구인 황금개의 해라고 합니다. 황금개의 기운을 받아 힘찬 도약과 함께 내실 있는 한국바이오칩학회를 만들기 위해 저는 전 학회 임원진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새해에도 계획하시는 연구마다 원하시는 대로 결실 맺기를 기원합니다. 개인과 가정 그리고 관련되신 연구팀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되십시오.
한국바이오칩학회 회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18년 1월 2일
한국바이오칩학회 회장 성건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