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국형 식중독으로 알려진 노로바이러스 감염여부를 현장에서 30분만에 진단할 수 있는 종이형태의 진단키트가 개발됐다.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원장 이광식)은 최종순, 권요셉, 한귀남 바이오융합분석본부 생물재난연구팀이 단독연구를 통해 '종이칩을 이용한 고감도 저비용 현장진단 분석플랫폼' 기술을 확보하고 인체 감염형 노로바이러스에 적용, 30분내에 오염 여부를 확인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5월 24일 밝혔다.
연구팀은 종이 표면에 3차원 유체유로를 형성하고 간단한 슬라이딩 조작으로 비전문가도 쉽게 데이터를 얻을 수 있는 원스텝 진단키트를 개발했다.
출처 : 헬로디디 / 등록일 : 2016.0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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