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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살충제 성분 현장서 검출한다 |
등록일 2018년 10월 23일 23:46 / 조회수 2344 / 작성자 KBC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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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연구진이 유해 성분을 바로 현장에서 검출할 수 있는 소재를 개발했습니다.
레이저를 이용해 달걀에 있는 특정성분이 보내는 신호를 증폭시켜 유해성분을 측정하는 원리를 이용했는데 금 나노입자가 포함된 이 소재를 이용하면 달걀의 표적분자를 선택적으로 농축시킬 수 있습니다.
이 소재를 이용하면 손바닥 크기의 측정기로도 측정이 가능하고 최소 일 주일 걸리던 측정결과도 단 3분이면 충분합니다.
[김신현/카이스트 생명화학공학과 교수 : "미량의 성분을 선택적으로 농축하고 라만 신호를 증폭할 수 있는 기술입니다. 이 기술을 이용하게 되면 현장에서 시료의 전처리 없이 굉장히 빠른 시간 내에 시료의 분석이 가능해집니다."]